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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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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3-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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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 협력사업 MOU체결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 슬레이트 없는 주거환경 조성

 

진주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소재 슬레이트 철거현장에서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 민관협력사업 MOU체결 및 슬레이트 철거 현장 시연 등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한국남동발전(주) 허엽 사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한국환경공단 최근웅 지역본부장, 시군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 민․관협력사업은 경남도에서 한국남동발전(주) 등 19개 기업체로부터 향후 5년간 7억원을 기탁 받아 슬레이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는 지자체에서 철거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탁금을 관리 집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슬레이트 조기 철거를 위해 철거 비용을 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사회취약계층의 경우 새로운 지붕으로 개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줄일 수 있는 모범 사례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201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설명회가 개최되었으며 MOU 체결 후엔 슬레이트 철거 현장에서 시연회가 열렸다.

 

진주시는 2013년부터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610동 86,576㎡의 슬레이트를 처리하였으며, 슬레이트 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1가구에 대하여 시비로 지붕개량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에도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84개소의 주택 슬레이트를 처리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베스트도민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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